[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018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18일 LX는 올해 상반기 지적측량 분야에서 168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진, 주소, 학교명, 전공, 어학성적 등을 표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능력 중심 채용'을 도입한 LX는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을 없애고, 서류전형을 폐지해 취업의 문턱을 낮춘 바 있다. 올해에도 이 방식을 유지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LX는 올해부터 전북혁신도시 지역 인재 할당제 목표비율을 20%로 높이고, 장애인 채용 할당제도 신설했다.
채용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0~30일까지 LX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내달 19일 필기시험, 오는 6월 14~15일까지 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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