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임직원 온라인 주식거래 중단
삼성증권, 임직원 온라인 주식거래 중단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4.1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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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배당사태 후속 조치로 임직원의 온라인 주식거래를 중단했다.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증권이 배당사태 후속 조치로 임직원의 온라인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

17일 삼성증권은 임직원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주식거래를 금지하게 했다고 밝혔다. 또다시 불법 거래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삼성증권은 자사주 거래 시 온라인 거래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 사전 신고를 하도록 조치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전화 주문이나 증권사 방문을 통한 임직원의 오프라인 주식 거래는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삼성증권은 "자숙의 의미에 더해, 사고 가능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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