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가대표팀 응원 최대 연 3.0% 적금 출시
하나은행, 국가대표팀 응원 최대 연 3.0% 적금 출시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4.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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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써 ‘K리그’ 및 ‘2018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사진=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하나은행이 K리그 및 러시아 국제대회 응원을 위해 최대 연 3.0%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을 출시했다.

9일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써 ‘K리그’ 및 ‘2018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적금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1만원 이상 300만원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 월단위로 지정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다르다. 12개월에서 23개월 사이는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0.4%, 이벤트금리 연 0.6%p 등 최고 연 1.0%p를 더해 연 2.8%(9일 기준)를 받는다. 24개월에서 35개월 사이는 최대 연 2.9%, 36개월은 최대 연 3.0%다.

우대금리의 경우 ‘가입손님 우대 연 0.1%’와 ‘주거래손님 우대 연 0.3%’로 구성돼 최대 연 0.4%가 적용되고, ‘승리기원 이벤트 금리’가 최대 연 0.6%로 추가 제공된다.

승리기원 이벤트 금리는 이번 러시아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적용된다. 16강 진출 시 연 0.3%, 8강 진출 시 연 0.6%가 제공된다. 단, 6월 15일까지 가입된 적금에 한해서다.

아울러 적금 관련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5월 16일까지 가입하는 손님 중 400명을 추첨해 국가대표팀 국내 A매치 출정식 2경기(5월 28일, 6월 1일) 입장권 2매씩을 준다. 6월 15일까지 가입 손님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K리그 입장권 2매를 증정하며, 111명을 추첨해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과 축구공 등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는 2020 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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