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2016 한국에 진출한 버거 체인 ‘쉐이크쉑(쉑쉑)’이 오는 4월 7호점을 오픈한다.
한국 1호점인 쉐이크쉑 강남점은 문을 연 지 1년도 되기 전에 전 세계 120여개 쉐이크쉑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나간 덕분이다.
19일 관련업계 따르면 SPC그룹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1층에 쉐이크쉑 오픈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위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호남선 승차장 사이다.
센트럴시티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운행하는 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파미에스테이션&가든, 신세계 강남점, 메리어트호텔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교통망과 대형상가가 결합한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SPC그룹 관계자는 “쉐이크쉑이 4월 오픈을 앞두고 광고판(호딩, Hoarding)으로 매장을 가리고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한국 진출 당시 론칭 초반 반짝 흥행에 그칠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와 달리, 2년여가 지난 현재도 줄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1호점인 쉐이크쉑 강남점은 문을 연 지 1년도 안돼 전 세계 120여개 쉐이크쉑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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