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수요증가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3달러(0.4%) 오른 61.1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23달러(0.35%) 상승한 65.12달러로 장을 끝냈다.
유가 상승에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원유 수요를 하루 평균 9930만 배럴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150만 배럴 늘어난 수준이다.
국제 금값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7.80달러(0.6%) 내린 1317.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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