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작년보다 50% 늘어... 한파·미세먼지 영향
해외여행, 작년보다 50% 늘어... 한파·미세먼지 영향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2.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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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장 지속...3분기 이렇다할 호재도 악재도 없어
▲ 한파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 지난 1월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한파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지난 1월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1월 해외 항공권 판매 증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G마켓·옥션·G9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평균 51% 증가했다.

'삼한사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파와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이를 피해 해외로 떠난 여행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베이코리아에서 1월 항공권 예약 인기 도시 순위를 살펴보면 일본 오사카가 1위를 차지했고,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일본 도쿄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 후쿠오카, 캄보디아 프놈펜, 미국 하와이, 로스앤젤레스, 괌, 필리핀 마닐라는 5∼10위에 올랐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가 1∼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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