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5% "명절에 고향 안간다"... 집에서 휴식 선호
직장인 35% "명절에 고향 안간다"... 집에서 휴식 선호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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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설날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겠다는 직장인이 10명중 3~4명에 달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않고 집에서 쉬는 등 다른 일정을 보내겠다는 직장인이 3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8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5.6%가 '설 명절에 귀향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귀향 계획이 없는 직장인(298명) 가운데서는 '집에서 휴식하겠다'(62.4%·복수응답)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 외에 ▲여가 및 문화생활 24.8% ▲친구·지인과 만남 22.5% ▲여행 10.4%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의 이번 설 명절 휴무 기간은 법정 공휴일로 보장된 4일을 쉰다는 응답자가 51.9%로 가장 많았다. 3일(14.8%)과 5일(11.9%) 쉰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하루도 쉬지 못한다는 응답자도 4.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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