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넘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주 가운데 일부 종목은 신고가를 나타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 보다 1.03% 오른 2601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 째 오름세다.
이에 따라 실적 기대감이 커진 증권주도 동반 강세다. 삼성증권은 장 중 한때 4만4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NH투자증권도 전 거래일 대비 3.24%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4.91%) 미래에셋대우(4.0%), 한국금융지주(3.05%), 대신증권(2.92%)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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