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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낙찰건수 '역대 최저'...강남3구는 활기

김예솔 기자lyskim@whitepaper.co.krl승인2018.01.12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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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낙찰가율은 67.0%로 작년 평균 낙찰가율 74%를 훨씬 밑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지지옥션)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지난달 부동산 경매 낙찰건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매수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강남3구의 경매시장은 낙찰가율이 100%를 넘으면서 활발히 진행됐다. 

12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8537건, 낙찰건수는 3108건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집계된 진행건수는 작년 8월과 6월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낙찰건수는 경매 통계가 작성된 2001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이러한 낙찰건수의 하락은 지난달 경매에서는 전체 40%이상을 차지하는 토지 낙찰건수가 1279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12월 낙찰가율은 전달 75.4% 대비 8.4포인트 하락한 67.0%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평균 낙찰가율 74%를 훨씬 밑도는 수치다.

지역별 낙찰가율을 보면 서울은 83.2%, 수도권은 76.2%를 각각 기록했다. 지방 광역시는 82.2%를 기록했으나 지방도는 53.3%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 3구는 평균 낙찰가율 105.9%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거시설의 경우에는 12월 낙찰된 19건 중 16건의 낙찰가율이 100%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관련 이창동 선임연구원은 "당분간 경매시장에서도 서울과 그 외 지역으로 나뉘어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내에서도 핵심 지역과 외각 지역의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예솔 기자  yskim@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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