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혼다‧지프‧포드‧두산車 2만7000여대 리콜
국토부, 혼다‧지프‧포드‧두산車 2만7000여대 리콜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7.12.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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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와 포드 차량이 각각 사이드미러 스위치 결함과 브레이크 부스터 설치 불량으로 리콜조치 취해졌다. (사진=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두산인프라코어의 차량 2만7000여대가 리콜조치된다.

7일 국토교통부는 해당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와 건설기계 2만7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중 자동차는 1만9562대, 건설기계는 35개 모델 8214대다.

혼다코리아에서 판매한 어코드 1만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조치 취한다.

FCA코리아에서 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돼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대상 차량은 지난 2014년 7월29일부터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유입방지를 위해 방수덮개를 설치하는 리콜을 시행했으나 리콜조치를 받은 차량 중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될 가능성이 확인돼 다시 리콜을 실시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2570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내부의 케이블 작동 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해 끊어질 가능성이 있다. 케이블이 끊어질 경우 사고 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객의 부상위험이 높아 리콜 조치 된다.

두산인프라코어에서 판매한 건설기계 굴삭기 24개 모델 7984대, 로더 11개 모델 230대는 연료필터 하부 히터 결함으로 수분이 유입돼 연료필터가 과열돼 작동 불능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건설기계는 7일, 나머지 차량들은 8일부터 각 지정정비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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