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지주, 일자리창출 및 중소 창업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지주, 일자리창출 및 중소 창업 금융지원 확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11.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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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금융지주가 일자리창출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업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지주)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일자리창출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업과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15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농협지주는 앞으로 창업기, 성장·성숙기 등 기업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니즈에 따라 은행, 증권, 캐피탈 등 각 계열사가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중인 농협금융 CIB 전략협의회 산하에 지주와 주요 계열사의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담당 인력들이 참여하는 '창업·벤처투자 실무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농협은행은 일자리 창출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내년엔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보증기관과의 협약을 맺고 특별출연 및 보증료지원을 통해 2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8월에도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약 4000억원의 기업여신한도를 확대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해 오는 2021년도까지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금융 중심의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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