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서울 숲세권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분양
두산건설, 서울 숲세권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분양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7.11.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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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한 숲세권 아파트 ‘북한산 두산위브 2차’를 분양한다. (사진=두산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한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분양에 나선다.

1일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 일대 '북한산 두산위브 2차'의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총 296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6㎡T타입 46가구 ▲59㎡ 156가구다.

두산건설은 작년 홍은동에 497가구 규모의 ‘북한산 두산위브’를 공급했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까지 들어서면 총 793가구 규모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 ‘숲세권’에 해당한다. 북한산, 백련산, 북악산, 인왕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홍제천도 흐른다.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전용 56㎡T타입 46가구에 약 30㎡ 면적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북악산과 인왕산 등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했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통일로를 통해서는 광화문과 종각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하면 상암DMC로 진입이 수월하다.

복합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홍제역 인근 상업시설을 비롯해 인왕시장, 이마트(응암), 롯데마트(서울역), 홈플러스(월드컵점) 등과도 가깝다.

서대문구청, 서대문문화체육관, 서대문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공공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북성심병원 등 대형 병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홍은초·인왕중이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홍제초, 홍은여중·정원여중, 명지·충암고 등의 여러 학교와도 가까우며 상명대, 명지대, 명지전문대도 3km 내에 위치한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홍은6구역 일대는 도심권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서울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설계까지 일부 적용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오는 7일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1순위 청약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2순위 청약은 10일에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6일로 예정됐으며, 계약은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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