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포웰시티, "합리적 분양가로 서울생활권을" 11월 분양
하남 포웰시티, "합리적 분양가로 서울생활권을" 11월 분양
  • 김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17.10.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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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 분양가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하남 포웰시티’가 분양에 나선다.(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3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하남 감일지구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 포웰시티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걸쳐 위치하며, 현대건설을 비롯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의 4개의 건설사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의 24개동, 총 260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블록별로 B6-6개동 932가구, C2-9개동 881가구, C3-9개동 79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중소형 73㎡부터 중대형 152㎡까지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블록별 세대수는 B6블록이 ▲73㎡ 470가구 ▲84㎡ 462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C2블록은 ▲90㎡ 450가구 ▲99㎡ 416가구 ▲125㎡ 7가구 ▲152㎡ 8가구로 총 881가구 공급한다. C3블록 ▲90㎡A 86가구 ▲90㎡B 173가구 ▲90㎡T 4가구 ▲99㎡A 414가구 ▲99㎡B 111가구 ▲152㎡ 2가구로 구성됐다.

하남 감일지구는 강남~송파, 미사~감일~위례를 잇는 동남부권 주거벨트에 포함돼 최근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더불어 송파구 및 위례신도시와 가까워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하남 포웰시티는 서울로의 우수한 접근성이 강점이다. 실제로 하남 포웰시티 행정구역은 하남시에 해당되지만 직선거리상 사업지에서 송파구청과 약 5km, 강남역까지 약 12km에 불과하다. 송파까지 1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km 내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수도권으로의 교통망도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송파 위례지구 북측도로가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9년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예정이다.

하남 감일지구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 하나로마트, 송파소방서, 캐슬렉스 골프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가 오는 2019년 9월 개교 예정이다.

하남 포웰시티는 하남시 최초로 메이저 브랜드 4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맺은 아파트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의 협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높을 뿐 아니라 상품성 및 신뢰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소비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최소화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하남 포웰시티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하긴 했지만 사실상 강남, 송파 생활권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의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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