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브랜드 뉴스테이 '문래 롯데캐슬', 특별공급 5.8대1
서울 첫 브랜드 뉴스테이 '문래 롯데캐슬', 특별공급 5.8대1
  • 김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17.10.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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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뉴스테이형 '문래 롯데캐슬' 특별공급에서 6대1의 열띤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뉴스테이형 '문래 롯데캐슬' 특별공급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문래 롯데캐슬'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한 결과, 160가구 모집에 930명이 몰렸으며, 평균 경쟁률 5.8대을 기록했다. 문래 롯데캐슬은 대형 건설사가 서울에서 공급하는 첫 브랜드 뉴스테이 아파트다.

특히 이중 8년 장기임차인은 50가구 모집에 680명이 몰려 1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년 장기임차인 특별공급물량의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59㎡가 16.4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51㎡ 10.8대1 ▲52㎡ 14대1 ▲53㎡ 8.4대1 ▲55㎡ 14대1로 뒤를 이었다.

이번 특별공급은 재능기부자, 신혼부부, 8년 장기임차계약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전체 공급 가구 589가구의 27%가량을 배정했다. 기존 특별공급 신청 대상에 포함됐던 8년 장기계약희망자와 재능기부자뿐 아니라 신혼부부가 특별공급 항목으로 추가된 것이다.

‘문래 롯데캐슬’은 서울에서 공급되는 대형건설사의 첫 번째 브랜드 뉴스테이인데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적용을 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증금, 임대료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직장 및 주거 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보니 4개월분 임대료 면제 혜택이 있는 8년 장기 임차 신청자가 많았다"며 "특별공급 청약 분위기와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의 반응 등을 고려했을 때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반공급 청약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내달 7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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