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북한이 미사일을 또 발사하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빅텍은 전날보다 4.58% 오른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페코는 전날보다 2.01%(95원) 오른 4815원을 기록중이고, 솔트웍스는 0.9% 강세다.
북한은 오전 6시57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IRBM(중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최대 고도를 약 770여㎞, 비행거리를 약 3700여㎞로 관측했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이 오전 7시16분 훗카이도 에리모곶 동쪽 약 2000㎞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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