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막 올랐다... 여가활동, 쇼핑 한번에 해결
'스타필드 고양' 막 올랐다... 여가활동, 쇼핑 한번에 해결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8.1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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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의 두 번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17일 베일을 벗었다. (사진=신세계)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하남에 이어 신세계의 두 번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17일 공개됐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30%까지 확대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등 즐길 거리 비중이 커진 것이 특징이다.  

우선 지역 맛집에서부터 유명 셰프 레스토랑, 인기 디저트 숍까지 100여 개의 맛집이 모인 가족 외식 공간인 고메스트리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스포츠몬스터, 아쿠아필드, 키즈 카페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배치했다.

스포츠몬스터는 국내 최초 실내 짚코스터, 드롭슬라이더, 디지털 미식축구, 양궁 등 30여종의스포츠 콘텐츠를 포함했다. 볼링과 당구, 다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펀시티'와 온 가족이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장 '데이골프'도 스타필드 고양에서 처음 선보인다.

쇼핑의 경우,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 최초 오프 프라이스 백화점인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를 열었다. 또한 글로벌 3대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매장은 물론 560여개 쇼핑 브랜드가 총 집합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는 기존 백화점과 달리 재고관리부터 판매까지 신세계가 직접 운영한다. H&M, 자라 등 대형 SPA 브랜드와 유사하게 한 공간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자유롭게 착용해보고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세계가 직매입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숍 '분더샵'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아르마니 등 럭셔리 브랜드, 국내 유명 브랜드 등 총 13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하나의 매장 안에서 편집숍 형태로 판매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17∼23일 프리오픈(pre-open) 기간을 거쳐 24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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