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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럽 전역으로 퍼진 '살충제 달걀' 관련 긴급회의

김민우 기자lhyeji@whitepaper.co.krl승인2017.08.11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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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가 최근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살충제 달걀 사태'에 대해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EU(유럽연합)이 최근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살충제 달걀 사태'에 대해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EU 보건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살충제 달걀이 유통된 국가의 장관들과 식품 안전기관 관계자에 관련 정보를 모두 취합하는 데로 고위급 회의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살충제 달걀은 최근 네덜란드·벨기에 등지에서 발견돼 폐기됐다. 피프로닐은 살충제 맹독성 물질로 사람이 다량 섭취할 경우 신장·간·갑상선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오염 달걀은 이미 6월 벨기에 당국이 발견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말이 되어서야 EU에 '늑장 보고'하면서 유럽 각국으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에서도 EU에서 반입된 달걀의 살충제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상태다.

김민우 기자  hyeji@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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