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아마존-삼성전자 기초한 ELS 판매
미래에셋대우, 아마존-삼성전자 기초한 ELS 판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8.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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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1일까지 아마존과 삼성전자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대우)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까지 아마존과 삼성전자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한다.

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제21294회 아마존-삼성전자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기준에 충족하고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아마존, 삼성전자)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 또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이번 상품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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