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오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모가가 4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희망공모가(3만2500~4만1000원)의 최상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요예측은 총 561개 기관이 참여해 38.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자금 규모는 1조88억원(공모주식수 2460만4000주)이다.
공모가 기준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가총액(5조6042억원)으로 셀트리온에 이은 코스닥 시총 2위가 된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492만800주로 19~20일 이틀간 접수한다. 7월 28일 상장되며 미래에셋대우 공동주관사는 UBS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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