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이마트가 화제를 모우고 있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를 판매한다.
25일 이마트는 오는 27일 이마트 하남점 1층에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인 ‘M라운지’(90평 규모)를 연다고 밝혔다. M라운지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스마트 EV’의 ‘D2’차량의 전시 및 예약 접수가 이뤄진다.
‘D2’ 차량은 유럽형으로 설계하고 중국에서 생산하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다. 지난해 유럽중국에서만 2만대 가량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유로 L7e 인증을 취득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D2는 현재 국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10~11월경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실구매가는 지자체별 보조금 편차를 감안해 1,000만원 초반~1,500만원 전후로 형성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하남 M라운지에서는 이마트가 직접 개발한 ‘페달렉’ 전기자전거와 ‘만도풋루스’, ‘테일지’ ‘마스칼리’ 등 유명 전기자전거 브랜드 및 ‘자이로드론’(전동보드), ‘에어휠’(전동휠), ‘아이보트’(전동킥보드) 등 전동 상품들과, ‘다혼’ 접이식 자전거 등 100 여가지 모빌리티 상품을 판매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