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CJ프레시웨이, 올해 이익 회복 국면 진입"
KB증권 "CJ프레시웨이, 올해 이익 회복 국면 진입"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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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이익 회복 국면에 진입한다는 전망이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이익 회복 국면에 진입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KB증권은 올해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 54.5% 증가한 각각 2조6176억원, 325억원으로 내다봤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CJ프레시웨이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단체급식 부문 거래처 확대, 지역 밀착형 영업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 조미식품업체 송림푸드 인수 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비용(육류담보대출 사기 피해)이 제거됨에 따라 기저효과로 인해 순이익이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아울러 해외에서도 중국과 베트남 진출에 따른 효과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같은 이유로 그는 CJ프레시웨이의 목표주가를 전날보다 34% 뛴 5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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