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보루네오가 정리매매 첫날 장초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 기준 보루네오 주가는 전날보다 79.36% 폭락한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루네오는 이날부터 정리매매를 거쳐 다음달 5일 상장 폐지된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달 23일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을 받고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결국 최종 상장 폐지 결정됐다.
보루네오는 1966년 설립된 가구회사다. 2000년대 해외 진출 실패와 저가 수입 가구와의 경쟁 속에 법정관리를 거치고 쇠퇴해 결국 증시에서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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