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2의 청담동 주식 사건 막는다...소비자원과 협력체계 구축
금감원, 제2의 청담동 주식 사건 막는다...소비자원과 협력체계 구축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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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융감독원이 '제2의 청담동 주식 피해' 사건을 막고자 한국소비자원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22일 금감원은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들의 주식관련 피해예방 자료를 통합해 각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시 사항은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불건전 행위 유형, 금융소비자 피해사례, 피해 예방요령,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등이다. 신고현황도 조회할 수 있다.

또 민원이 빈발하는 업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실무진 간의 정기 간담회도 연 1∼2회 개최한다.

청담동 주식 피해 사건은 투자자문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A씨가 불법 장외주식 매매 등으로 구속기소된 사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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