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운전 및 레저 사고...휴가철 보험 준비도 필요
혹시나 운전 및 레저 사고...휴가철 보험 준비도 필요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1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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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휴가철, 평소보다 사고 10% 더 일어난다"
▲ 휴가철, 여행지를 정했다면 자동차보험, 레저 보험 등으로 휴가철 사고를 미리 대비할 때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르면 6월(이달) 말부터 휴가철이 시작된다. 휴가철에는 일상에서 벗어남으로써 얻게 되는 즐거운 일이 많지만 그만큼 신경쓸 일도 많다.

특히 자동차 사고는 평소보다 더 빈번하다. 레저활동으로 다치는 경우도 많다. 휴가, 어디갈까 여행지를 정했다면, 자동차 보험, 레저 보험으로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은 어떨까.

■ 자동차 사고 많이 나는 휴가철, 1석 3조 자동차보험으로 대비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 주택화재·배상책임보험을 동시해 가입할 수 있는 1석 3조 효과의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을 내놨다.

자동차사고 때 비용 손해를 주로 보장하던 기존 운전자보험에 상해, 재물, 배상책임 등의 담보를 추가한 상품이다. 운전자보험 외에 다양한 보장을 선택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종합보장형 운전자상해보험 상품이다.

새롭게 탑재된 담보 중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의 경우 휴가철과 나들이 시즌 중 급증하는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 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KB손해보험은 아울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초회보험료 10%(월납기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매년 여름 휴가철(7월 20일~8월 15일)의 자동차보험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부상자(대인 7.4%)와 대물사고(12%)가 많이 발생하고, 휴가철 중 목요일 및 낮 시간대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휴가철, 상해보험으로 레저활동 위험 보장하자!

휴가철 레저로 인한 사고 대비도 필요하다. 현대해상은 휴가철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등산, 캠핑, 낚시, 자전거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재물손해 및 배상책임 등의 다양한 위험을 종합 보장해주는 레저상해보험이다.

레저활동 시 부상 당하기 쉬운 5대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의 담보를 통해 특정 상해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교통상해, 대중교통이용중상해 등의 담보를 통해 레저활동 장소까지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화재손해 및 도난손해 등의 담보로 부재중인 자택에 대한 재물손해까지 보장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10년만기 전기납 가입 시 월 2만원 수준이다. 보험기간은 3, 5, 10, 15년 만기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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