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노트7 리퍼폰' 끝으로 홈버튼 '안녕'
삼성전자 스마트폰 '노트7 리퍼폰' 끝으로 홈버튼 '안녕'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6.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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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을 출시를 마지막으로 홈버튼을 전면 없앨 예정이다. (사진=뉴스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갤럭시노트7 리퍼비시폰'을 끝으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하단 가운데 홈버튼을 볼 수 없게 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초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노트7' 리퍼비시폰(Refurbished Phone·결함이 있는 부품을 바꿔 재조립한 휴대폰)의 새 이름을 '갤럭시노트FE(Fandom Edition)'로 정하고 7월초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갤럭시S8'부터 프리미엄폰에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 때문에 노트7 리퍼폰을 끝으로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갤럭시 노트8에는 양쪽이 휜 듀얼 엣지 풀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물리 홈버튼 대신 가상버튼이 적용된다. 기대를 모았던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은 탑재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변화가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위치 등 여러 부품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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