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승과 정비 고객 있는 곳 '찾아가는 서비스'
현대차, 시승과 정비 고객 있는 곳 '찾아가는 서비스'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5.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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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시승과 정비를 고객이 있는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이 있는 장소에 찾아가는 신개념 시승과 정비 서비스를 선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시승이 가능한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서 29개 매장에서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매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카마스터가 약속한 시간에 맞춰 집 앞으로 시승차를 배달해준다.

시승서비스를 이용한 한 고객은 “30분~1시간 만에 원하는 정보도 얻고, 가족과 함께 시승이 가능하며 익숙한 동네 길을 운전해 볼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블루맴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비서비스 '홈투홈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정비소 블루핸즈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직원이 방문해 차량을 인수하고, 다시 고객이 정한 장소에 차량을 인도한다.

현재 전국에서 시행 중이며, 픽업과 딜리버리에 각 1만 원씩 비용이 발생하고 상황에 따라 각각 편도 서비스만도 선택적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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