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급차 첫선 '스팅어' 성공가도 달리나
기아차, 고급차 첫선 '스팅어' 성공가도 달리나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5.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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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의 신작 스팅어는 출시 8일만에 20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사진=기아차)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급차 모델로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종횡무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스팅어 국내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 기아차의 신작 스팅어는 출시 8일만에 20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국내서 총 8000대 이상의 스팅어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K7과 K9 사이 스펙을 갖춘 스팅어는 K7보다 높은 주행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와 K9보다 젊고 최신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대는 3500만원~5000만원 사이다. 가솔린 모델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으로 책정됐다. 디젤인 2.2 프라임은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모두 사전계약 시작 시점서 공개된 가격대에서 최저 수준으로 정해진 가격이다. 

스팅어는 기아차 최고속도 모델이면서 최초 4륜구동인 동시 기아차가 고급차 라인업 전략을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내보내는 차량으로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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