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내 최고 한국여자오픈골프 개최
기아차, 국내 최고 한국여자오픈골프 개최
  • 윤중현 기자
  • 승인 2017.05.23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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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내달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한다. (사진=기아자동차)

[화이트페이퍼=윤중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베어스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오픈은 지난 1987년 처음 개최돼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다.

기아차는 대회 31주년을 맞아 미국-오스트랄 아시아 신규 코스를 채택해 대회 난이도를 상향 조정했으며 2016년 US 여자오픈 우승 선수인 브리타니랭 선수가 출전을 확정하면서 한-미 내셔널 타이틀간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국내 골프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한국여자오픈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2억5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이 수여되는 것은 물론 2018년 美 LPGA 기아 클래식에 자동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정된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스팅어(3번홀, 12번홀 각 1대), K7(7번홀), K9(17번홀)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대회 최초로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하는 ‘스팅어 챌린지 이벤트’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이벤트’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120만원 상당의 JBL 스피커를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이벤트’ 등의 특별상을 확대 제정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장 인근에서 스팅어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스팅어 시승 체험(Driving Experience)’ ▲실제 그린에서 골프 체험을 할 수 있는‘퍼팅 챌린지’ ▲어린이·청소년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스내그 골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입장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아차 모닝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입장권은 5월 22일부터 6월14일까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회 관람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전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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