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지난해 커피업계 이슈는 차갑게 우려내 부드러운 아이스 커피 콜드브루였다. 이에 콜드부르 제품 출시가 이어지며 여름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17일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신제품으로 '콜드브루 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기존 콜드브루 블랙 제품을 선보인바 있다. 캔(275ml)에 담긴 '콜드브루 라떼'와 컵(250ml) 형태로 출시된 '콜드브루 카페라떼', '콜드브루 모카라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는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콜드브루 커피 제품으로 아라비카 원두인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지난 4월 경쟁사 코카콜라 역시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로 콜드브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로 출시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국내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캔 커피 시장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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