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사드 여파에도 올해 한국 모바일 게임 2종이 중국 출격을 앞두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는 지난 20일 중국에서 가진 신작발표회에서 모바일게임 14종을 공개했다. 이 중 한국게임 2종이 소개돼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사드 여파로 한국 게임은 판호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했지만 텐센트가 출시 계획까지 공개하고 이를 공식화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웹젠·천마시공이 공동개발중인 '기적각성(뮤오리진2)'이 처음 공개됐다.
'리니지2 : 레볼루션'은 올해 4분기, '기적각성'은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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