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제2여객터미널·대형버스터미널 들어선다
김포공항에 제2여객터미널·대형버스터미널 들어선다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4.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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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국제공항에 오는 2025년까지 대형버스터미널과 제2 여객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오는 2025년에 김포공항에 제2여객터미널과 함께 대형 시외버스터미널이 함께 들어선다.

14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서 여객 증가에 대처하고 서울 서부지역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포공항 개선에는 총 4천932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총 2천275억원을 투입해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무실 부지에 국내선 제2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터미널은 연간 500만명 규모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9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2터미널 앞에 버스터미널과 주차장을 포함한 5층 규모의 교통센터를 짓기로 했다. 교통센터 1층에 들어서는 버스터미널은 서울 남부터미널보다 큰 1만2천㎡ 규모로 서울 서부지역에 지어지는 최초의 대형터미널이다.

이같은 개선사업의 이유는 국내선 여객이 포화 상태에 이렀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5년 1천913만명인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 증가로 2020년 2천434만명, 2030년에는 3천167만명까지 늘 것으로 전망된다. 또 흑산공항(2021년)과 울릉공항(2022년)이 개항하면 소형항공기를 이용한 이용객도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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