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뛰는 위성호 신한은행장, '현장경영 박차'
직접 뛰는 위성호 신한은행장, '현장경영 박차'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12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 첫번째)이 12일 실시한 현장경영에서 충북 청주시 소재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해 오석송 회장(오른쪽 첫번째)으로부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취임 한 달여만에 고객,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전국 주요 지역을 방문한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12일 충북 청주시 소재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하고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세미나를 진행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위성호 은행장의 방문은 전국 주요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위성호 은행장은 ㈜메타바이오메드의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업계 현안들을 경청했다. 오찬세미나에서는 42개의 중소ㆍ중견기업 대표들과 함께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간담회를 가졌다.

위성호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신한은행이 경영 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됐고 특히 중소기업 대출과 기술금융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오늘 대전ㆍ충청지역을 시작으로 17일 대구ㆍ경북지역, 20일과 21일 이틀간 부산ㆍ경남ㆍ울산지역, 26일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상반기 전국 주요지역 현장 경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