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남성의 평균 급여와 근속년수가 여성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취업 포털 업체인 잡코리아가 코스피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현재까지 사업보고서가 나온 83개사(2016년12월3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남성 직원들의 연 평균 급여는 8000만원으로 여성 직원보다 평균 2500만원 높았다. 평균 근속년수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3년7개월 길었다.
전체 직원 가운데 여성 보다 남성 비중도 월등했다. 이들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총 81만3,963명으로 이 중 남성 직원이 76.5%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여성 직원의 비율은 23.5%에 그쳤다.
전체 기업 중 제조업계 기업들은 남성 직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남성 직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제철’로 전체 직원 중 97.4%가 남성 직원이었다. 이어 기아자동차(97.1%), 한온시스템(96.5%) 고려아연(96.5%) 한국항공우주(96.3%) 등 제조업계 기업들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 직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전체 직원 중 69.2%가 여성직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기업은 롯데쇼핑(68.7%)과 오뚜기(67.4%), 코웨이(66.7%), 이마트(65.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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