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일본 도시바가 '적자 투성인' 반도체 사업을 따로 떼낸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9일(현지시간) 임시 주주총회에서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분사화하는 방안을 가결했다고 전했다.
도시바는 미국 원전 자회사의 부실로 약 10조 넘는 손실을 입은 바 있다. 일각에선 주력 사업인 반도체 메모리 사업 매각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이에 따라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재건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표결 결과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함으로써 반도체 사업 분사안은 승인됐다.
한편, 이날 도시바의 임시 주주총회는 오전 10시부터 지바시 회의장에서 1300여명이 주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영난 타개를 위한 반도체 사업 분사안을 표결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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