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코코본드 3000억원 발행 성공
기업은행 코코본드 3000억원 발행 성공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3.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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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이 코코본드 영구채 3000억원을 발행했다. (CI=기업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기업은행이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영구채 3000억원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1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은 바젤 III 기타기본자본 인정요건에 따라 만기가 없는 영구채 형태로 발행된다. 발행 후 5년 또는 10년이 지난 시점에 발행기관이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가진다.

기업은행은 총 발행금액 3000억원 가운데 5년 콜옵션 조건과 10년 콜옵션 조건으로 각각 1500억원을 발행했다.

금리는 5년 콜옵션 조건이 3.36%(국고 5년+138bp), 10년 콜옵션 조건이 3.87%(국고 10년+158bp)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도 꾸준한 IR로 기관투자자 참여율이 높았다”며 “이번 발행으로 BIS비율이 약 0.19%포인트 개선돼 1분기말에는 13%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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