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인생학교> 백만기 지음 | 비전코리아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똑똑한 노후 자금 운용,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한 부분에 집중투자보다는 자금운용의 삼분법이 바람직하다.
이른바 기본 중의 기본인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을 고려해 예금과 부동산, 주식에 적절히 투자하면 바람직한 노후생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다. 특히 초저금리 시대에 예금만 바라보기는 불안하다.
그런데 금융전문가들은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예금이 수명을 다했다고 여긴다. 예금이자로 생활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부동산과 주식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뜻이다. 먼저, 주식을 단순히 단기 투자로 여기고 매매 타이밍을 맞추려 노력하지 말고, 장기투자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
가령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해 기업의 이익을 공유하는 방법이다. 해당 기업 주식의 자산가치를 따져보고 결정한다. 주가순자산비율, 즉 기업 자산 가치보다 주가가 낮은 주식일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므로 투자에 적절하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동산 투자처럼 등록세나 취득세도 내지 않고 매도 시 양도소득세도 거의 없다. 또한 팔기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40+ 인생학교>(비전코리아.2017)의 조언이다.
책은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을 모두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성은 필수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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