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이 의사, 약사에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IT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엠서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엠서클은 의사 및 약사 회원을 약 2만1000명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의사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닥터빌’과 약사전용 의약품 구매사이트 ‘더샵’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해당 기업과 오프라인 영업점 및 온라인 위비플랫폼을 결합해 의사, 약사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 찾아가는 자산관리 상담서비스 신설, ▲ 자산관리·세무·부동산 라이브 세미나 실시, ▲닥터빌·더샵 회원 전용 ‘위비톡 자산관리정보’ 무료 제공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업시간 중 은행방문이 어려웠던 의사, 약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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