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영웅 '오리사', 정식서버에는 언제?
오버워치 신규 영웅 '오리사', 정식서버에는 언제?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3.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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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신규영웅 '오리사' (사진출처=블리자드)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오리사’를 정식 서버에서 3월 말에나 볼 수 있을 듯하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 2일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오리사’를 소개하고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오버워치’ 공식 북미 포럼에서 게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전한 바에 따르면 ‘오리사’는 정식 서버에는 이번달 말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오버워치’에 추가된 대부분의 신규 영웅은 공개 테스트 서버에 등장하고 1~2주 안에 정식 서버에 도입으나 오리사의 경우 늦어지게 된 것이다.

카플란은 이에 대해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세심하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는 지난 3월 7일 ‘오리사’의 무기인 ‘융합 기관포’의 장탄량이 200발에서 150발로 줄었다.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확인된 ‘오리사’는 튼튼한 체력과 방어막, 군중제어기, 많은 장탄량과 높은 명중률을 지닌 전천후 돌격 영웅이다. 이에 ‘오리사’는 기존 돌격 영웅들보다 너무 강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버그 수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테스트 서버를 통해 ‘오리사’가 무기를 발사하거나 장전할 때 움직임이 보이지 않거나, 적을 끌어당기는 기술인 ‘꼼짝 마!’로 상대를 추락사시켰을 때 점수로 인정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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