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액정보호필름 나온다
바르는 액정보호필름 나온다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2.2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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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상 보호 필름 ‘프로텍트 팍스’(Protect Pax) (사진제공=프로덱트 팍스)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기기의 화면에 코팅제를 바르는 것만으로 액정보호 필름 역할을 수행하는 제품이 나왔다.

아이디어 제품을 다루는 테크에이블 등 외신은 22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올라온 액상 보호 필름 ‘프로텍트 팍스’(Protect Pax)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텍트 팍스는 우주 항공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 이산화 티탄 나노 입자 기술로 탄생한 액상형 코팅 제품이다.

제품을 사용하면 깨지거나 긁힘, 지문으로 화면이 더럽혀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효과 지속 시간은 약 1년이다.

사용법은 액정보호필름보다 간단하다. 기기의 화면을 닦고 해당 제품을 바른 뒤 약 10분 정도 말리면 된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PC, 모니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기기마다 다른 디자인을 제작해야 하는 접착식 보호필름과 다르게 자유롭게 어느 형태든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 기간은 약 20일 남았지만, 이미 목표 금액 2만 달러(2천200만 원)를 뛰어넘은 11만6천 달러(약 1억3천200만 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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