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이 대출 금리는 덜고 예적금 금리는 더하는 ‘더드림 이벤트’를 연다.
23일 우리은행은 오늘(24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신규고객에게 신용대출 신규분을 제로금리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이벤트 실시일인 2월 24일 현재 우리은행에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이다. ‘우리웰리치 주거래 직장인대출(마이너스통장)’ 한도금액의 10%(최대 200만원)까지 0% 금리로 제공한다.
대출약정 후 1년동안 매월 고객이 낸 대출이자만큼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비꿀머니로 돌려준다.
기존고객에게는 신용대출 추가사용분을 제로금리로 제공한다. 대상은 기존 ‘우리웰리치 주거래 직장인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에 급여이체 실적이 있으면 기존대출 한도금액의 10%(최대 100만원) 범위 내 대출 추가 사용분에 0% 금리를 적용한다.
신규 정기예금 고객에게는 최고 연 1.9%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키위정기예금 2차’에 가입하면 연 0.7%포인트 금리우대 쿠폰을 준다. 최고 연 1.9%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모든 고객에게 정기적금을 최고 연 3.35%로 제공한다. 신규고객과 기존고객 구분없이 ‘올포미 정기적금’을 신규가입하면 적금 약정금리(최고 연1.85%) 외에 만기해지 때 1.5%금리를 위비꿀머니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금처럼 쓸수 있는 위비꿀머니를 활용해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우리은행을 더욱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