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저금통 대신 디지털 저금통! 국민은행 '리브통' 출시
돼지저금통 대신 디지털 저금통! 국민은행 '리브통' 출시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2.2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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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이 디지털저금통 ‘리브통(Liiv Tong)’을 선보였다. (사진=국민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민은행이 IoT기반 디지털저금통 ‘리브통(Liiv Tong)’을 출시했다.

2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리브통(Liiv Tong)’은 빨간 돼지저금통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통신망을 활용해 어플리케이션과 저금통을 연결했다.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저금통에 입금하면 아이의 실물 리브통 액정에 입금내역과 메시지가 뜬다.

리브통은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보유고객이면 와이파이 통신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저금한 돈을 다른 계좌로 이체 하거나 SSG페이같은 포인트로 전환해 쓸 수도 있다.

리브통은 재미있는 터치제스처와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저금을 가시화한게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저금통에 용돈을 넣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저금목표를 설정하고 공유하는 재미를 더했다.

국민은행은 리브통을 우선 안정적인 한정 1만개를 제작해 순차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서울소재 13개 PB센터에 먼저 배포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브통이 자녀의 금융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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