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모바일 간편송금 이용건수 140만건 돌파
농협은행 모바일 간편송금 이용건수 140만건 돌파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2.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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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서비스가 이용건수 14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서비스가 출시 반년만에 송금액 1235억원을 넘어섰다.

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아도 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평균 이용건수는 7000건, 전체 이용건수는 140만건에 달했다.

특히 앱 설치 후 실제 서비스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실이용고객의 비중이 90%를 차지했다. 가입자 수는 5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서비스는 지문인증이다. 그밖에는 간편송금, 간편결제가 뒤를 이었다.

이용자의 연령별로는 20~30대가 49.2%를 차지했다. 모바일환경에 익숙한 2030세대의 사용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 이봉의 스마트금융부장은 “올해도 고객별 특성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선보여 이용자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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