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업 이익이 증가하는 종목 중 개선 속도 역시 증가하는 주식을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김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과 같이 시장 이익이 개선되는 환경에서는, 이익이 개선되면서 개선되는 속도가 함께 증가하는 종목이 긍정적이다"며 해당 종목 24개를 꼽았다. 지난 3개월간 코스피는 약 4.7% 올랐다.
이같은 주식은 롯데케미칼, OCI, POSCO, 현대제철, 세아제강, 포스코켐텍,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엘리베이터, 이마트, GS홈쇼핑,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DGB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삼성전기, LG이노텍, 파트론, 인터플렉스, LG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이다.
가령, 롯데케미칼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29억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속도가 84% 정도다. 이는 증권가에서 하루나 이틀 걸러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올리고 있을 정도로 기업 환경이 좋다는 의미다. 탄력을 받은 롯데케미칼 주가는 지난 3개월간 24%나 올랐다.
김상호 연구원은 "기업 이익에 대한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도 어떤 타이밍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는데, 이익의 개선속도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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