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케이스 추정 사진의 수상한 구멍…펜 기능 들어갈까?
갤럭시S8 케이스 추정 사진의 수상한 구멍…펜 기능 들어갈까?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1.12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갤럭시S8 케이스 추정 사진(사진출처=슬래시리크스)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 케이스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스 아래쪽에 개방된 부분에 대해 노트 시리즈처럼 펜이 탑재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해외 온라인 매체 슬래시리크스(slashleaks)는 갤럭시S8 케이스로 3장의 사진을 11일(현지시각) 게시했다.

이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갤럭시S8 외관 구성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우선 전화기 왼쪽에는 기존 제품과 같이 전원, 음량조절 버튼 3개가, 후면에는 카메라가 위쪽 중앙에 위치해 있다. 위쪽으로는 알 수 없는 공간이 있는데, 이 부분은 플래시와 심박 센서가 들어갈 것으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제품에서 플래시와 심박 센서가 카메라 오른쪽에 있던 점을 생각하면 다른 기능이 추가됐을 가능성도 있다.

제품 위쪽으로 개방된 부분은 마이크로SD카드와 유심 카드 슬롯을 위한 부분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다양한 리모컨에 대응할 수 있는 IR 블래스터가 언급되고 있다.

케이스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아래쪽이다. 사라질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3.5mm 이어폰 단자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어폰 단자라고 하기엔 비워진 공간의 크기가 다소 크다. 크기를 고려해 노트 시리즈의 펜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 외에 충전 및 PC연결을 위한 USB-C 포트가 가운데에서 제품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중앙 쪽 작은 공간은 마이크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