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올리고당·알룰로스…다양한 단맛, 뭐가 다르지?
설탕·올리고당·알룰로스…다양한 단맛, 뭐가 다르지?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1.1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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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건강을 위한 단맛 선택 가이드를 제시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설탕·올리고당·물엿 등 달콤한 맛을 내는 다양한 제품을 어떻게 구분하고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단맛 선택 가이드를 제시하고 건강한 단맛습관을 지킬 수 있는 '우리가족 건강한 단맛습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단맛 제품을 스탠다드, 프리미엄, 엑스트라 스페셜 3가지로 구분했다. 스탠다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설탕과 물엿 같은 기존의 단맛이다. 몸에 흡수를 줄인 설탕인 ‘자일로스 설탕’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올리고당’은 프리미엄으로 구분했다. 현저히 낮은 칼로리의 ‘알룰로스’와 혈당지수가 낮은 ‘타가토스’는 엑스트라 스페셜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미량 존재하는 단맛성분으로 칼로리가 없다. 엑스트라 스페셜에 속하는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 제품은 희소당 ‘알룰로스’를 사용해 만들었다. 설탕과 단맛은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10분의 1에 불과해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하면 음식의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타가토스’는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인 GI(Glycemic Index) 수치가 3으로, 65인 일반 설탕에 비해 현저히 낮다.

CJ제일제당 스위트리 마케팅 담당 윤유진 매니저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단맛 제품들을 정확히 알고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단맛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우리가족 건강한 단맛습관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맛 제품 선택 가이드 보고 원하는 단맛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25명에게는 선택한 단맛 제품, 25명에게는 엑스트라 스페셜 단맛 선물세트, 5명에게는 엑스트라 스페셜 단맛 선물세트와 락앤락 슬림 양념통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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