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분기 새로운 아이패드 3종 선보인다?
애플, 2분기 새로운 아이패드 3종 선보인다?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1.1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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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올 2분기에 새로운 아이패드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출처=애플)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애플이 올 2분기에 신형 아이패드 세 가지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9일(현지시각) 애플이 오는 2분기에 세 가지 모델의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할 전망이라고 KGI 증권 밍치궈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밍치궈 분석가가 예상한 새로운 아이패드는 3종으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 ▲10-10.5인치의 새로운 크기를 지닌 고급형 모델 ▲9.7인치 저가형 모델이다.

12.9인치 모델과 10-10.5인치 모델에는 TSMC가 제조한 A10X 칩셋이, 9.7인치 모델에는 아이폰6S에 탑재됐던 A9칩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형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는 10인치 또는 10.5인치로 추측된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크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밍치궈는 새롭게 출시되는 10~10.5인치 모델을 신형 아이패드의 아이패드 판매량을 견인할 와일드 카드로 묘사했다. 그는 이 고급형 모델의 수요 증가가 2016년 20% 감소한 아이패드 출하량을 올해 10% 감소하는 수준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어 그는 신형 아이패드 출시로 삼성전자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9.7인치 저가용 아이패드에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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