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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이유로 한국 화장품 수입 불허조치

김민우 기자lhyeji@whitepaper.co.krl승인2017.01.10 1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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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사드를 이유로 한국 화장품 수입을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이유로 한국 화장품 수입을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지난 3일 발표한 ‘2016년 11월 불합격 화장품 명단’에는 제품 28개 가운데 19개가 애경 등 유명 한국 화장품 브랜드였고 약 11톤에 달하는 화장품이 모두 반품 조치됐다.

해당 한국산 화장품은 크림, 에센스, 클렌징 등 중국에서 판매가 잘 되는 제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일부 제품은 유효 기간 내 화장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등록 증명서가 없다는 이유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또 일부 제품은 성분이 변경됐다는 게 이유다.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와 더불어 한국 관련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한국 화장품이어서 이번 조치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민우 기자  hyeji@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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