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폭스바겐 리콜 보완서류 검토중"…승인은 언제?
환경부, "폭스바겐 리콜 보완서류 검토중"…승인은 언제?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1.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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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가 폭스바겐 리콜 보완 서류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환경부가 폭스바겐 리콜을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주장에 대한 부인했다.

환경부는 5일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실시한 리콜검증과 폭스바겐이 지난달 28일 제출한 리콜 보완서류를 검토 중에 있다”며 “배출가스, 연비, 리콜율 달성방안 등을 종합 검토해 빠른 시일 내 리콜 승인여부를 결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지난 10월 제출한 ‘연료 압력’ 검토자료, 리콜 개시 후 18개월 이내 리콜률 85% 달성 등의 내용이 담긴 리콜계획서를 검토해왔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폭스바겐의 자료는 인센티브 등의 소비자 보상 방안이 담기지 않아 환경부의 리콜 허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한편,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이 드러난 12만대의 리콜 대상 차량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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