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접목한 북미향 가전-어린이 기기 선보인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접목한 북미향 가전-어린이 기기 선보인다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2.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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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17’에서 어떤 제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IoT(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연결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킨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를 공개한다.

주방가전 패키지는 냉장고, 월 오븐, 콤비 오븐, 쿡탑, 후드, 식기세척기로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각 제품을 작동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젝트 ‘C랩’ 과제 중 장난감에 IoT를 접목한 어린이용 기기 ‘태그플러스’, 피부 분석・케어 솔루션 ‘에스 스킨’, 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루미니’ 등도 선보인다. 이들 역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IoT 제품군이다. 

지난 CES에서 선보인 삼성의 IoT 기술이 주로 스마트홈 환경 구축을 위한 허브에 집중됐다면, CES 2017에서는 더 일상생활에 가까운 제품들을 쏟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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