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롯데카드가 콘서트 판매 수익금을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롯데카드는 12월 8일 개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롯데카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롯데카드 프라이빗 콘서트 ‘랑랑 피아노 리사이틀’ 입장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기부된 금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랑랑은 2004년부터 유니세프 글로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2014년부터 프라이빗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앞으로도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카드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로 특별한 가격으로 세계적 거장을 만날 수 있다. 그 동안 이무지치를 시작으로 텐테너스,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 기돈크레머&앙상블디토 등 매회 수준 높은 문화 예술공연을 기획∙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계의 슈퍼스타를 넘어 젊은 거장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랑랑의 공연으로 약 2천석 규모의 롯데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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